아홉살에 대체에너지를 계발하다
"뭐하냐?"
"응...새로운 에너지를 계발하는 중이야"
아홉살짜리 대표이사가 연구에 몰두하는 중에 궁금했던 형이 끼어든다.
"새로운 에너지는 만들어서 뭐하게?"
"형은 미래소년 코난도 못봤어?"
"석유가 바닥이 나면 세계3차대전이 일어나고 그러면 지구는 망하는거야 그러면 어떻게 되는줄 알어?"
"어떻게 되는데?"
"우린 코난처럼 산에서 멧돼지를 잡아먹던가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아야해"
"형 멧돼지 잡을줄 알아?"
"아니"
"그럼 낚시는 할줄 알아?"
"아니"
"거봐~ 석유가 떨어져서 지구가 망하면 형이나 나처럼 멧돼지도 못잡고 낚시도 못하는 사람은 굶어죽는 거라구~"
"그런거야?"
"그럼~"
"그런데 거기에 뭐뭐 섞은거냐?"
"음~석유하고, 참기름하구,식용유하고,고추가루하고,콩나물하고,물을 섞은거야"
"잘될까?"
"그건... 해봐야 알지~ 자 이젠 이 새로운 에너지를 종이에 붓고 불이 붙는지 실험해보자"
대표이사가 계발한 새로운 에너지를 종이에 붓고 불을 붙이자 신기하게도 불이 붙었다. 불이 붙었는데 종이는 타지 않았다.
타지않는 불
경전에 나오는 그 타지않는 불을 대표이사는 아홉살 때 새로운 에너지를 계발하면서 직접 눈으로 체험한다.
경전에 보면 그 신성한 타지않는 불 아래에서 신의 계시를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타지않는 불을 대표이사는 아홉살 때 직접 눈으로 봤다.
불이 다 탄후 다시한번 그 물질을 만들려고 시도했으나,처음에 눈대중으로 대충 여러가지 물질을 혼합하였기 때문에 두번 다시 그 타지않는 불은 구경 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