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트이론

너는 농담도 이해를 못하느냐?

주식장학생 대표이사 2012. 6. 22. 06:58

 

 

 

 

 

 

 

 

 

 

 

 

"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

                            - 조지훈님의 "승무"중에서 -

 

조지훈님의 승무는 기가막힌 작품이지요......^^

 

여자 승려가 밤에 춤추는 모습을 애뜻하고도 세밀하고 세밀하면서도

여운이 남게 그려낸 기가막힌 작품 입니다.^^

 

곱디고운 여승이 춤을 추는데 두 볼에 흐르는 빛이 정작으로 고와서

서럽답니다.^^

 

"고우면 이쁘고 좋은것인데 서럽긴 왜 서럽습니까? 고운데 서러운 그

근거를 과학적으로 입증해보십시오." 이렇게 따지면 시인이 뭐라고 답

합니까?......^^

 

네......^^  고운데 서러운 근거를 과학적으로 대보라하면 시인은 그냥

조용히 웃는 것입니다.^^

 

"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이 표현은 시인이 세상을 향해 던지는

지적인 농담인 것입니다.

 

시인이 세상을 향해 던지는 역설적이고도 지적인 농담을 느끼고 이해하고

깨달아야지 거기에 어떠한 논리적인 근거를 요구하면 그것이 또한 어리

석은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챠트로 주가를 예측하려 하고 현명한 자는 기본적 분석

으로 챠트를 예측한다."      - 대표이사 -

 

대표이사가 챠트로는 주가를 예측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챠트분석은

왜 하는가.......

 

네......^^ 

그것은 대표이사가 세상을 향해 던지는 지적인 농담인 것이죠.......^^

 

대표이사의 이론대로 기본적분석으로 챠트를 예측해놓고선,챠트분석을

하는것처럼 진지하게 챠트분석을하니 이것이 참으로 개구장이같은 장난

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