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가 걸어온 길

나는 더 놀라운 기법을 계발하고 있는 중이거든....^^

주식장학생 대표이사 2012. 10. 10. 15:10

 

 

 

 

 

 

 

 

 

 

 

 

 

 

 

 

 

선배 세일즈맨들에게 일체의 실무교육도 받지않고 놀라운 실적을 거두자 주위에서 부러움의 눈으로 쳐다보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점점 시기어린 눈빛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쟤 아무래도 사기치고 다니는거 같애......"

이런 이야기가 오가는듯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그러나 나는 그것에 개의치 않았다. 마케팅과 심리학에 근거해서 과학적인 세일즈를 했을뿐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적이 없기 때문에 시기어린 눈빛들을 모르는체하고 그냥 지나쳤다.

 

나는 오히려 그들이 왜 나에게 세일즈의 기법을 묻지않는지 그것이 오히려 답답했다. 그들이 나에게 세일즈의 기법을 묻기만하면 나는 허심탄회하게 모두 가르쳐줄 용의가 있었는데, 그들은 부러워 하거나 시기만 할뿐 나에게 배우려고 하지는 않았다.

 

그부분에서는 오히려 똑똑한 신참 세일즈맨들이 혜택을 봤다.

 

신참 세일즈맨들도 처음엔 경험이 많은 선배 세일즈맨에게 세일즈 기법을 배우려고들 했지만,그중 똑똑한 신참들은 내게 찾아와서 세일즈 기법을 배웠다.

 

선배 세일즈맨들이 가르쳐주는 기법이라곤 "간이고 쓸개고 다 버려야 한다는둥"

"고객이 생각을 바꿀때까지 끝까지 물고늘어져야 한다는둥" 마케팅이나 심리학의 관점에서는 말도 안되는 터무니없는 기법들 이었는데 내가 마케팅과 심리학에 입각해서 과학적인 세일즈기법을 설명해주자 똑똑한 신참 세일즈맨들은 환호했다.

 

"세일즈맨은 많지만 진정한 싸부님은 오직 한분 뿐이라는둥"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심지어 이쁜 여자를 소개해 주면서 나의 환심을 사려는 신참들도 있었는데,그들중 누군가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적이 있다.

 

"이런 기법들을 모두 알려주시면 저희가 잠재적인 경쟁자가 될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상하게 가르쳐 주셔도 되는 겁니까?"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해줬다.

" 나는 사실 더 놀라운 세일즈 기법을 계발하고 있는 중이거든.......^^   "

 

사실이 그랬다. 나는 하루에 평균 다섯시간정도 일을 했는데 그나머지 시간은 대부분 책을 읽거나 더 놀라운 마케팅 기법을 계발하는데 몰두하고 있었다.

 

일하는 시간보다 책을 읽고 연구하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이다.

 

내가 그분야에서 최고이며 앞으로도 역시 최고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아낌없이 가르침을 베풀수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