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레이딩 투자론 제9편
주식시장이 급등을 하면서 과열에 대한 우려감이 여기저기서 제기되고, 금지했던 공매도를 다시 시작 하려는 조짐도 감지되고 있는 국면이다.
공매도는 과연 필요한 것일까? .......
이와같은 질문에 대표이사는 이렇게 답변하고 싶다.
주식시장에서 선물이나 옵션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하락에 베팅을 할 수 있는데, 외국인과 기관및 일부 고액 자산가들에게만 유리한 공매도를 허용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은 잘 모르겠다.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를 허용 하려거든 해라.
다만, 공평하게 부동산 시장에도 똑같이 공매도를 허용 하라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에도 반값 전세,반값 아파트 정부에서 풀어서 공매도를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 진정성을 믿겠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수억 수십억을 대출 받아서 투기하는 것을, 전혀 문제거리로 거론조차 하지않던 사람들이 왜 주식시장에 대해서만 과도하게 하락에 베팅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인가?
공매도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 발생 자체가 차별적이고,구태의연하며 한심한 발상인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 한다고 해서 그것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닌 것이다.
선물과 옵션을 통해서도 충분히 하락에 베팅할 수 있는데, 공매도까지 허용하는 것은 과도한 것이다.
또한 주식시장에 공매도 허용하는 것은 좋은데, 공평하게 부동산 시장에서도 제발 공매도좀 구경해 보자. 공매도를 시급하게 도입해야 할 곳은 주식시장이 아니고 바로 부동산 시장인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투자 자금이 빠져 나가면 그 돈이 도대체 어디로 갈 것 같은가?......
부동산 투기 아니면, 비트코인 투기, 경마장, 기타 다단계 사기업체등으로 그 돈들이 빠져 나가는 것이다. 주식시장만큼 건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곳이 많지가 않다는 이야기다.
돈이 부동산투기나 인터넷도박이나 경마장이나 다단계 업체로 빠져 나가게 해서, 세상이 점점더 살기 힘들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갈 것인가.......
아니면 기업에 투자해서 기업가의 혁신정신과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고 그로인해 기업이 적극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고 사회가 점점더 발전하는 이러한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인가........ 이러한 판단을 잘해야 하는 것이다.
주가가 엄청나게 오른거 같은가?.......
2007년도에 2,000포인트를 찍은후로 14년만에 3,000포인트를 돌파하였으니 그래봤자 고작 연간4% 정도씩 오른 것이다. 지극히 정상적인 상승인 것이다.
연간 4% 정도씩 오른 것을 가지고, 주가가 급등해서 무슨 난리라도 난 것처럼 책임있는 정부 당국자나 언론들이 호들갑을 떨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할 따름이다.
이렇게 무지몽매한 자들이 대한민국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애석하고도 안타까운 일이다.
이럴때일수록 주식하는 사람들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주식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큰 수익을 내서 이런 무지몽매한 자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이다.
주식투자가 옳았음을 주식투자자 스스로 입증해 보여야 하는 것이다.
또한 리스크관리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대표이사의 데이트레이딩 투자론은 결코 허황된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론이 아니다. 지극히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를 중요시하는 투자론인 것이다.
응? .....단타 ,그중에서도 초단타인 데이트레이딩 투자론인데 지극히 보수적인 투자론이라구?.......
그렇다. 대표이사의 데이트레이딩 투자론은 지극히 보수적인 투자론으로서 리스크 관리를 중시하는 투자론이다.
데이트레이딩으로 매일 새로운 종목을 매수한다고 가정한다면, 일년에 200종목 이상에 분산투자한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또한 장중에 사서 장중에 매도함으로써 주식을 들고 있을 때의 리스크를 최소화한 것이다.
주식에서는 특히 큰 리스크중 하나가 "예측 리스크"인데, 데이트레이딩 투자론은 당일당일 강한 시세에 집중함으로써 예측리스크를 최소화한 것이다.
즉, 시장의 방향성을 예측하지 않고 시장을 항상 "중립포지션"으로 보는 투자론인 것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대표이사의 데이트레이딩 투자론을 통하여 리스크 관리를 몸에 익히고 꾸준히 수익을 내는 방법론을 발견하려고 해야지 데이트레이딩을 통하여 허황된 수익률을 추구하여서는 안되는 것이다.
주식매수 + 선물하락포지션 = 시장중립 포지션
주식을 매수하고 선물을 하락포지션 취하면 시장중립 포지션이 되는데, 데이트레이딩 투자론은 선물하락 포지션 대신에 당일에 주식을 매도함으로써 선물옵션을 이용하지 않고 자동으로 헤지효과를 얻는 투자론인 것이다.
수익을 원하지만 위험은 극도로 싫어하는 지극히 보수적인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론인 것이다.
현대투자론에서는 이러한 투자자들, 수익은 원하지만 손실위험은 극도로 싫어하는 투자자들을 비이성적인 투자자 혹은 비합리적인 투자자라고 부른다고 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데 어떻게 수익을 원하면서 손실을 안보기를 바라냐는 것이 현대 주류 투자론의 관점인 것이다.
그런데, 과연 리스크가 크면 수익도 클까?......
리스크가 크다고 해서 반드시 수익이 크지 않다는 사실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체험적으로 느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공사판의 노동자들은 엄청난 위험을 안고 작업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부자가 될 수 있으리라고 믿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들의 삶은 하이리스크 로우 리턴인 것이다.
다단계 사업도 엄청난 위험이 따르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부자가 되리라고 믿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들의 삶은하이리스크 로우 리턴인 것이다.
현대투자론은 실패한 투자론인 것이다.
존재하지도 않는 하이 리턴을 하이리스크만 부담하면 얻을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니 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투자론인가.....
그래서 대표이사가 로우 리스크 하이리턴 기법으로 데이트레이딩 투자론을 창시하게 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한종목을 보고가도록 하자.
웹젠,
실적대비 저평가 종목이다. 실적은 영원한 테마이기 때문에 실적이 좋아지는 종목은 관심있게 보아야 하겠다.
신고가를 돌파하는 흐름이 강렬하다.
컴투스,
역시 실적이 좋아지고 있는 종목이다. 신고가를 돌파하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데이트레이딩은 당일의 시세에 집중하는 기법이기 때문에 굳이 종목을 볼 필요가 없음에도 대표이사가 유망한 종목들을 제시해 주는 이유는, 그만큼 신중하게 더 좋은 종목에 집중해서 성공확률을 높이라는 의미인 것이다.
투자자들이 데이트레이딩 투자론의 본질적 의미를 깨닫고 훌륭한 투자자의 길을 걷게 되기를 축복한다.